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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초년생 종잣돈 만드는 방법|초보 재테크 입문 시리즈 4편

by 경제상식하이업 2025. 5. 23.

첫 월급을 받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? 바로 종잣돈 마련입니다. 종잣돈은 단순히 돈의 씨앗이 아니라, 미래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. 이번 편에서는 사회초년생이 1,000만 원을 목표로 종잣돈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 전략을 소개합니다.


사회초년생 종잣돈 만드는 방법

1. 목표 설정: 1,000만 원을 언제까지?

  • 단기 목표: 1년 이내 300만 원 (월 25만 원)
  • 중기 목표: 2~3년 내 1,000만 원 (월 28만 원 이상)

금액만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간과 사용 목적까지 함께 정해야 실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 전세보증금, 대출 상환, 자격증 취득 등 구체적인 용도가 있어야 저축 동기가 생깁니다.

2. 지출 구조 리셋: 고정비부터 점검

  • 통신비, 구독료, 식비 등 고정비 10% 이상 절감
  • 가계부 없이도 자동이체와 알림으로 소비 파악

지출을 줄이지 않고는 저축 여력이 생기지 않습니다. 월급의 50% 이상을 고정비에 쓰고 있다면 지출 구조 재편이 우선입니다. 통장 쪼개기, 소비제한 요일 설정 등을 활용해 보세요.

3. 종잣돈을 위한 전용 통장 만들기

  • 적금, 파킹통장, CMA 중 하나 선택해 자동이체 설정
  • 돈을 빼기 어렵도록 별도 앱에서 관리

저축 습관은 자동화 + 분리 관리로 시작됩니다. 체크카드 연결 없는 통장, 앱 알림 해제 등 '손대지 않는 구조'를 만들어야 종잣돈이 자랍니다.

4. 보너스와 추가 수입은 무조건 저축

  • 연말정산 환급금, 명절 용돈, 사이드잡 수입 등
  • 이벤트성 수입은 생활비가 아닌 저축으로 처리

보너스를 쓰지 않고 저축하면 심리적 성취감도 커집니다. 급하게 쓰지 않아도 되는 수입은 모두 종잣돈 통장으로 보내세요.


결론: 종잣돈이 있어야 재테크가 시작된다

사회초년생이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은 저축하는 습관입니다. 1,000만 원은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. 하지만 매달 25만 원씩 3년을 모으면 누구나 도달할 수 있습니다. 오늘 통장을 만들고,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. 종잣돈은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를 가져다줍니다.